각막궤양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 경우 △다른 강아지와 놀다 발톱이나 이빨에 긁힌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안구건조증, 쿠싱병, 당뇨병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합병증이 생긴 경우 등이다.
각막궤양이 생긴 강아지의 안구를 살펴보면 동공이 탁하게 보이거나 심하게 충혈돼 있을 수 있다. 행동적으로는 앞발로 눈이나 얼굴을...
황반변성 치료제, 특허 만료 앞둬…기업들 개발 막바지‘강자 없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선점 경쟁 치열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명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며 안과 질환 시장이 커지고 있어서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한올바이오파마...
◇안구 건조 예방=눈이 건조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외부 자극에 노출돼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필요시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물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안구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눈물의 증발을 막고 안구 표면을 덮어 보호하는 ‘지질’을 분비하는 마이봄샘(눈꺼풀 안쪽의 기름샘)...
또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기전의 소화궤양치료제 ‘ID120040002’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ID110410395’는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했고, 제2형 당뇨병 치료제 ‘IDG16177’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ID119031166’은 각각 독일과 미국에서 임상 1상에 돌입했다.
증권업계는 올해 일동제약의 연간 실적이 큰 폭으로 전환할 것으로 본다....
하민지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전문의는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이 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가습기 사용, 충분한 눈 깜빡임 등 생활 속 예방이 중요하다”며 “눈 상태에 따라 인공눈물 종류와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한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
△일회용 인공눈물은...
누마렌 점안액(유효성분 히프로멜로오스·덱스트란)은 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 등에 쓰이는 인공 눈물로, 제품 용량에 따라 일회용과 다회용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있다. 일회용 포장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아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필 점안액(유효성분 아미노카프로산·네오스티그민메틸황산염·나파졸린염산염...
휴온스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휴온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NCP112)’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6월 식약처에 ‘HUC1-394’의 국내 1상 임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
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기술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결막염·안구건조증 등 결막 만성 염증 때문에 생기기도눈 화장, 콘택트렌즈 착용도 원인 될 수 있어눈 비비지 말고 충분한 휴식, 건조하다면 인공눈물 사용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눈을 건조한 상태로 방치하면 각막에 상처가 나기 쉽다. 평소 인공눈물을 사용해 각막 표면을 편하게 해야 하며, 과로를 피하고, 술・담배도 끊어야 한다.
각막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선 안구건조증을 유의해야 한다. 라식수술을 한 사람 중 안구건조증 환자가 많은데 이는 미세하게 신경이 잘려나가기 때문이다. 신경이 무뎌져 자극받지 못하면 눈물 분비가 줄어든다....
회복은 빠르지만 외부 충격에 취약하고 안구건조증 유발 가능성이 크다.
존슨앤존슨의 굴절 레이저 시력교정술 ‘실크’는 각막상피층 손상을 유발하는 절편을 만들지 않고, 실질층에 펨토초 레이저를 직접 조사해 각막실질조각을 생성 및 제거하는 수술이다. 김 차장은 실크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기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안국약품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CMC) 1% 성분의 1회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카복텔라점안액‘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복텔라점안액의 주성분 CMC는 눈물 층의 점성을 높여 눈물을 안정화해 눈물 막을 보호한다. 또한 우수한 윤활작용으로 안구건조증 증상을 완화하는 약리작용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휴온스가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월 1상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를 제출했다. 사이클로스포린과 트레할로오스를 복합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복합 점안제 HUC2-007의 임상 3상도 진행 중이다.
올해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멜리부’와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바케이’를 출시하며, 3분기 누적으로 3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211억 원의 매출을 올린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사업부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산도스로부터 항우울제인 미트락스,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
신규 증설 라인의 가동으로 늘어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고 점안제 시장을 지속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수출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2공장 내 주사제 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월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의 1상 임상 IND를 제출했으며 사이클로스포린과...
그런데 눈물이 적게 분비되거나 증발하는 속도가 빠를 경우, 눈물막 불안정성이 생기면서 안구표면이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게 된다.
요즘같이 건조한 환절기나 겨울철, 미세먼지가 심할 때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눈의 이물감이나 열감이 나기도 하고, 눈부심이나 침침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불편한 느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막의 손상...
이에 따라 안구건조증, 쇼그렌증후군 등 오랜 기간 치료가 필요한 안구 표면 질환에 장기간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항염증 약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란 평가다.
김동현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교수와 바이오벤처 루다큐어 연구팀은 새로운 염증성 안구질환 치료제인 ‘RCI001’의 안압 관련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수의 이전 연구를...
제노포커스는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슈퍼옥시드 디스뮤타제, superoxide dismutase)의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이를 국내 특허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특허는 국제특허(PCT)로도 출원 중이다.
제노포커스는 황반변성, 당뇨 망막병증을 비롯한 여러 안질환에 대해 항산화효소 SOD 경구 투여를 통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안구...
‘약 4000원 인공눈물이 내년 4만 원, 10배 비싸진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인공눈물 본인부담 구입 비용 약 10배 상승에 대해 건강보험 당국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부 안과 질환의 인공눈물 건강보험급여 제외에 따른 본임부담(구입비용) 상승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1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이종수 대한안과학회 이사장(부산대학교병원 안과 교수)은 “건조한 가을 날씨는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많은 사람들이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인공 눈물을 사용하지만 종류가 다양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종수 이사장은 “안과 전문의 처방에 따라 종류, 사용 횟수, 용량 등을 조절하길 권장한다”라며 “인공 눈물...
건조해진 눈을 내버려 두면 이물감과 두통이 동반되는 안구건조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눈 건강을 지키려면 눈높이보다 조금 낮은 정도로 2m 이상 떨어져 TV를 시청하는 게 좋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같이 작은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화면과 눈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면 눈에 더 강한 자극이 생기고, 미세한 눈 근육의 조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