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전주기 협력체계 확립에 나선다.
KCL은 16일 서초 행정동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의료기기 기술력 증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지원 △사용적합성 및 시
GC녹십자(GC Biopharma)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14일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Fabry disease)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후보물질 ‘LA-GLA(코드명: GC1134A/HM15421)’의 임상1/2상에서 첫 환자투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2상은 미국, 한국 등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
GS건설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의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올해 1월 시행된 ZEB 인증제도와 6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보다 에너지 소모를 30~50% 줄인다.
◇엔씨소프트
4분기 금방 온다
1Q25 Review
2분기 및 하반기 전망
아이온2에 대한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만원 유지
이창영 유안타증권
◇씨엔알리서치
국내 1위 CRO, 이제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국내 CRO(임상시험 수탁)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임상 네트워크 구축
비임상컨설팅부터 품목허가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주기 컨설팅 모델
지엘리서치는 15일 씨엔알리서치에 대해 전문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미 식품의약처(FDA)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씨엔알리서치는 제약회사, 바이오 벤처 등 임상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로, 현재 월 250건의 임상이 진행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CRO로서 전 범위(Full-Sco
에스바이오메딕스가 미국 식품의약처(FDA) 후기 임상 진행에 대비해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14일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에 2100㎡ 규모의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신공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약품 생산 역량 및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시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건설은
JW중외제약은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 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PEGS 보스턴은 24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최신 바이오의약품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백질·항체의약품 학회다. 매년 5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며 올해는 12~16일(현지시간) 닷새간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학회인 단백질·항체 공학 서밋(PEGS) 보스턴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농도 제형 의약품 개발 및 후보물질 개발 가능성 평가 등 위탁개발(CDO) 역량을 알렸다.
PEGS 보스턴은 24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 최신 바이오의약품 기술에 대해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인 ‘FECS-Ad’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중 첨단재생 분야 과제 선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에스바이오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규제 샌드박스 신청은 중증하지허혈 치료제의 우수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기회로, 연구 및 치료 결과를 통해 상업용 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을
하나증권은 13일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앞으로 매년 1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만7000원이다.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신약을 만들어 내는데 소요되는 수천억의 비용에는 단순 임상 비용뿐 아니라, 각 해외 임상 사이트를 통제하고 안정적으로 시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흐름을 흔들고 있다. 산업의 무게 중심이 신약 개발과 연구에서 제조 기반으로 옮겨지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규제 기조도 엄격해지고 있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핵심의약품의 자국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12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윌비스, 한솔홈데코, 대영포장 등 5종목이었다.
이들은 모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주로 분류된다. 김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최종 확정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한덕수 전 국무총리 관련주는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일정실업, 코
대원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421’(성분명 Padoprazan)의 임상 2상을 마치고, 3상 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DW4421은 대원제약이 네 번째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국산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다. P-CAB 계열은 약효 발현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백신(GLS-5310)을 비강(IN) 및 피내(ID) 접종하면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투고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오미크론 확산 시기 동안 GLS-5310 DNA 백신의 비강(IN) 및 피내(ID) 접종을 통한 우발적 코로나(SARS-
큐리언트(Qurient)는 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CDK7 저해제 ‘Q901’의 국제일반명이 모카시클립(mocaciclib)으로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Q901의 국제일반명(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INN)으로 ‘모카시클립(mocaciclib)’을 공식 부여받았으며, 동일한 명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IT기업과 디지털 헬스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통 제약사들이 의약품 이외의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본지 취재 결과 최근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디지털 헬스 역량 강화를 위해 IT 스타트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분야도 병원 전산시스템부터 디지털 플랫폼 활용까지 다양하다.
대웅제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신규 주제로 △감염병 치료제 △맞춤형 항암백신 △휴머노이드형 수술로봇이 선정됐다. 해당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헬스케어 기업들이 자금 확보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어 어떤 기업 기대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지원 분야가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투자해
대신증권이 본격적인 이익 개선 기대감을 이유로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9일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고마진 해외사업 확대와 마일스톤 유입 등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14만7700원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