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저수지 아내 살해 용의자, 필리핀 수용소 구금 중 탈출

입력 2023-05-23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아내를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망쳤다가 현지 경찰에 검거된 30대 남성이 구금돼 있던 필리핀 수용소에서 탈출했다.

23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시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A(38)씨는 21일 오전 2시께 필리핀 마닐라 공항 이민국 수용소에서 탈출했다. 필리핀 경찰은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A 씨는 수감돼 있던 수용소 창문을 이용해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가 도망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1월 23일 아내 B 씨를 살해하고 태안 고남면의 한 저수지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필리핀으로 도주한 A 씨는 2월 공조 요청을 받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필리핀 당국 사정으로 추방 결정 등 국내 송환 절차가 늦어지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노무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코스피 목표치 1만1000으로 상향
  • 삼성전자 DS 성과급 상한 없앴다…메모리 직원 최대 6억원 가능
  • 단독 이용철 방사청장 캐나다行…K잠수함 60조 수주전 힘 싣는다
  • 단독 “투자 조장 금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벤트 줄취소
  • "해외 주식 팔고 국내로"…국내시장 복귀계좌에 2조 몰렸다
  • 올해 1분기 수출 2199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호황 영향"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4:48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