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파월 발언 경계심·미중 갈등 완화에 혼조세”

입력 2023-02-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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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8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과 미·중 갈등 완화 등의 영향으로 혼란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전날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3% 상승한 3248.1, 선전 종합지수는 0.4% 오른 2152.9에 거래를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외국인 자금(북향자금)은 사흘 연속 순매도 기조가 유지됐다”며 “순매도 규모는 38억6100만 위안(약 714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틱톡이 3월 1일부터 전국에 배달 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확산됐다”며 “배달 서비스는 현재 베이징, 상하이, 청두 등 3개 도시에서 파일럿 운영을 진행 중이며,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배달 사업 관련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바이두는 챗GPT와 유사한 챗봇인 어니(Ernie)를 3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다그룹 산하 부동산 관리 자회사인 완다 커머셜 매니지먼트는 3억 달러 규모 3년 만기, 무담보 달러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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