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입력 2023-01-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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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몰려 로비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상하이(중국)/AP연합뉴스
▲3일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몰려 로비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상하이(중국)/AP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HO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언한 이후로 3년 넘게 동일한 경계 수준이 이어진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코로나19의 현 상황이 비상사태 발효 요건을 여전히 충족하고 있다는 WHO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의 권고 의견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특정한 질병의 유행이 PHEIC로 결정되면 이를 억제할 수 있도록 WHO가 각종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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