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과 에볼라 바이러스가 동시에 덮친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이 한국의 민간 의료봉사단체에 긴급 구원을 요청했다.
부산에 본부를 둔 국제의료봉사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는 DR콩고 측으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 대증치료를 위한 구체적인 요청 의약품 목록이 담긴 이메일을 수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요청의 배경은 단순하지 않다.
기록적인 폭염이 유럽 전역을 강타한 가운데 프랑스에서 지난주 평시보다 약 1000명이 더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공중보건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25~26일 하루 사망자 수가 각각 14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통상 4~5월 하루 평균 사망자 수인 900~1000명을 크게 웃
악성 뇌종양을 직접 찾아가 사멸시키는 줄기세포가 개발됐다. 같은 병원 연구팀은 농촌과 도시의 만성질환 격차가 16년째 좁혀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나온 두 편의 연구다.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팀이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 플랫폼
의료진 78명 감염, 18명 사망초기 증상 말라리아 등과 유사해 통제 미흡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에볼라 감염 사례가 1000건을 넘어선 가운데 의료진까지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정부는 20일 기준 에볼라 확진자는 1003명, 사망자는 254명이라고 발표했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8명 늘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DRC)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가 9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245명에 달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외신에 따르면 사무엘 로저 캄바 물람바(Samuel Roger Kamba)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에볼라 확진 사례가 933건으로 집계됐으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앞당기기 위한 규제 완화 법안이 상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향후 상원·하원 본회의 의결과 대통령 서명 절차를 거쳐 최종 시행될 예정이다.
1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상원 상임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시밀러 규제완화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공중보건서비스법(PHSA) 제351조(k
세계보건기구(WHO)가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우간다에서 확산하는 에볼라 유행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가운데 국내 전문가들이 한국의 적극적인 국제 공조를 주문했다. 국내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낮지만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갖춘 만큼 의료진 파견과 진단 기술, 백신 개발 지원 등 글로벌 보건안보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임신부와 해외여행객을 중심으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N은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태아에게 소두증 등 심각한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니세프로부터 2026년 독감백신 공급자로 지정돼 남반구 국가를 대상으로 물량 선적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9월부터는 북반구 물량 공급도 시작해 연내 약 64만 도즈의 독감백신을 각 국가별 접종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 국가는 남반구 국가인 라오스, 미얀마, 피지 등을 시작으로 에티오피아, 레바논, 알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국제기구 유니세프(UNICEF)로부터 2026년 독감백신 공급자로 지정돼 남반구 국가 대상 물량 선적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월부터는 북반구 물량 공급도 시작해, 연내 약 64만도즈의 독감백신을 각 국가별 접종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남반구 물량에 대해 유니세프의
백신 없는 ‘분디부조 변종’ 확산민주콩고 중심으로 감염 확산미국인 선교사 1명도 확진 판정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된 사망자가 130명을 넘어서며 현지 방역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1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민주콩고 보건부는 에볼라로 인해 최소 131명이 사망하고 390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보고
팬데믹 비상사태 기준에는 모자라사망자, 80명 훌쩍 넘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수십 명이 사망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WHO는 성명을 내고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에볼라 전염병으로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미국 CDC, 미국인 승객 별도 수송기로 이송
남극 탐사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인 승객들을 별도 수송기로 이송해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AP통신과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는 남극 유람선 ‘MV 혼디우
세계가 또 한 번 낯선 이름을 마주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감염병 뉴스에 민감해진 이들에게 떨어진 이번 이름은 ‘한타바이러스’인데요 대서양을 항해하던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승객과 승무원 가운데 감염자가 잇따라 나오고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알려졌죠.
대서양 크루즈선에서 등장한 한타바이러스
7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대서양을 항해 중이던 한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해 세계 각국이 비상에 걸렸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때와 같은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다는 입장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선적 크루즈선 ‘MV 혼다우스’는 서아프리카 카보베르데 인근 해역에서 며칠간 정박
이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지구 속으로] VOL. 01
벚꽃은 정말 ‘예쁜’ 꽃일까?
동물과 식물,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까지. 우리는 지구라는 하나의 공간 속에서 수많은 생명과 함께 살아갑니다. 이들은 매일매일 작은 행동으로, 때로는 큰 변화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지구
SK바이오사이언스는 2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6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박만훈상은 전 세계 예방접종 확대와 백신 형평성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미국 에모리대학교 월터 A. 오렌스타인 교수와 개발도상국 백신생산기업 네트워크(DCVMN)가 공동
백신 갈등으로 전임자 자른 후 다시 옹호론자 호출백신 회의론자 케네디 장관도 “홍역 백신 안전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백신 접종에 비관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으로 백신 옹호론자를 지명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에리카 슈워츠를 CDC 국장으로
정부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34억 원을 투입해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는 1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의료 여건을 점검했다.
최근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등 영향으로 올해 신규 공보의 편입 인원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인력의
윤종률 한림대학교병원 명예교수, 현 돌봄의원 재택의료센터 의사
의사도 환자도 ‘수치’를 믿고, 그 숫자로 상태를 판단하며, 숫자를 정상 범위 안에 넣는 것을 치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 노인의학 권위자인 윤종률 한림대학교병원 명예교수는 그 ‘상식’에 정면으로 의문을 제기한다.
“혈압 수치가 정상이라고 건강한 건 아닙니다. 노년기에는 검
디지털 헬스케어는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앱,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병원 밖 일상에서도 건강을 관리하는 기술을 뜻한다.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데 효율적이다. 고령화와 장수 시대에 접어들며 시니어 건강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웰트의 강성지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강성지
일본 교토(京都). 이 도시에는 70년 넘게 의료와 복지 현장을 지키며 ‘사람답게 늙어갈 권리’를 이야기해온 여성이 있다. 올해로 94세. 여전히 요양 현장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며 강연을 하고, 글을 쓰는 현역 간호사다. 그의 이름은 호소이 에미코(細井恵美子).
그는 단순히 오래 일하는 ‘고령의 간호사’가 아니다. 일본의 방문간호 제도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