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차기 행장은 누구…임추위 가동

입력 2023-01-26 14: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빈대인 BNK금융 회장 후보자 "조직 안정" 강조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내정되면서, 차기 부산은행장에 대한 선임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조만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일정을 시작하고 차기 행장 선임 작업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19일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 빈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면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관치논란’도 마무리됐다.

금융지주 회장 인선이 마무리 되면서 주요 계열사 대표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계열사 9곳 가운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5곳의 대표 임기가 오는 3월 말 만료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건 최대 계열사인 부산은행이다.

현재 부산은행장 후보군에는 BNK금융 회장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현직 안감찬 은행장을 포함해 6명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은행 ‘최고경영자 경영 승계 규정’을 보면 은행장 후보자는 △지주 사내이사와 부사장 △부산은행 사내이사와 부행장 △계열사 대표 △그룹 임원(퇴직자 포함) 중 회장이 추천하는 자를 후보군으로 정한다.

부산은행 내부에서는 안감찬 행장, 강상길 부행장, 외부에서는 지주 성경식 부사장과 계열사 대표 8명 등 11명이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빈 내정자는 계열사 대표 인사 방침에 대해 “급격한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에 무게를 둘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행장 선임부터 계열사 CEO도 후보군에 포함되도록 바뀐 규정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빈 회장 후보자가 부산은행장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춘 계열사 대표들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BNK금융 계열사 CEO 중 부산은행 출신은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 김성주 BNK신용정보 대표, 김영문 BNK시스템 대표다.

이 중 김성주, 김영문 대표는 빈 회장 후보와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다.


대표이사
빈대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5] [기재정정]주식소각결정
[2025.12.05]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27,000
    • -1.94%
    • 이더리움
    • 4,799,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3.56%
    • 리플
    • 2,994
    • -3.23%
    • 솔라나
    • 196,300
    • -3.73%
    • 에이다
    • 653
    • -4.95%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62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650
    • -1.76%
    • 체인링크
    • 20,340
    • -3.78%
    • 샌드박스
    • 20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