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첫 우승 사령탑’ 김영덕 감독 별세

입력 2023-01-21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프로야구 첫 우승 사령탑’인 김영덕 전 OB 베어스 감독이 별세했다.

김영덕 전 감독은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936년 일본에서 태어난 고인은 일본프로야구 난카이 호크스에서 1956년부터 1963년까지 투수로 활약했다.

김 전 감독은 한국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OB 베어스 초대 사령탑에 올랐다.

OB는 한국프로야구 초대 챔피언이 됐고, 김 전 감독은 ‘첫 우승 사령탑’의 타이틀을 얻었다.

김 전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빙그레 이글스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갔다. 한국프로야구 사령탑으로 거둔 성적은 1천207경기 707승 20무 480패(승률 0.596)다.

김 전 감독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상주는 아들 김성규 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32,000
    • -0.05%
    • 이더리움
    • 4,982,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0.35%
    • 리플
    • 3,066
    • -1.67%
    • 솔라나
    • 205,300
    • -0.63%
    • 에이다
    • 686
    • -1.8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43%
    • 체인링크
    • 21,460
    • +0.61%
    • 샌드박스
    • 21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