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서울시ㆍ뉴욕관광청과 '시티 투 시티' 캠페인

입력 2022-11-07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주노선 특가 프로모션, 뉴욕 노선 탑승객 대상 왕복항공권 추첨 등 공동마케팅

▲2022 시티 투 시티 광고이미지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2022 시티 투 시티 광고이미지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22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 도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1월 한 달간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옥외 광고 등을 함께 실시한다.

'시티 투 시티'는 뉴욕시와 전세계 주요 도시 간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와 함께 참여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승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관광객 유치를 돕기로 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11월 한 달간 인천~뉴욕 노선을 포함한 미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등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인천~뉴욕(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왕복항공권 2매(이코노미)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미국 현지 액티비티 상품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뉴욕을 홍보한다. 뉴욕 취항지 정보 및 콘텐츠를 게재하고, 뉴욕 관련 퀴즈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총 1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한국·미국)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뉴욕시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한 주요 명소에 상대 도시의 옥외 광고를 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강남대로·고속터미널·여의도 등 300면의 버스·택시 승차장에 뉴욕시 관광 광고를 게재하고, 뉴욕시는 125면의 버스 승차장에 서울시 광고를 게재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는 시점에 이루어지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도시 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공식 협력 항공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서울과 뉴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53,000
    • -0.59%
    • 이더리움
    • 4,066,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0%
    • 리플
    • 703
    • -0.71%
    • 솔라나
    • 201,400
    • -2.04%
    • 에이다
    • 602
    • -0.99%
    • 이오스
    • 1,065
    • -3.27%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2.05%
    • 체인링크
    • 18,100
    • -3.72%
    • 샌드박스
    • 578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