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장 초반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 4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34%(3100원) 내린 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11조9758억 원, 영업이익은 46.22% 급감한 2조2436억 원으로 전망됐다.
증권가는 업황 둔화에 따라 내년 이익 감소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생산이 수요를 초과해 연말 기준 재고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연말 기준 디램 12주, 낸드 9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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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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