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4년 연속 ‘올해의 그룹’…블랙핑크도 3개 부문 후보

입력 2022-08-30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빅히트뮤직 제공)
▲(출처=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올해의 그룹’ 상을 받았다.

28일(현지 시각)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개최된 ‘2022 MTV VMA’에서 BTS는 ‘올해의 그룹’ 상을 받았다. 2019년 처음으로 ‘MTV VMA’ 수상 후보에 오른 이래 4년 연속 ‘올해의 그룹’(기존 ‘베스트 그룹’) 상 후보로 올랐으며, 내내 수상했다.

BTS는 올해 시상식에서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올해 ‘MTV VMA’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블랙핑크는 ‘올해의 그룹’,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베스트 K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 인게임 콘서트 ‘더 버추얼’로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고, 멤버 리사가 지난해 9월 낸 솔로곡 ‘라리사’로 ‘베스트 K팝’ 트로피를 안았다. K팝 솔로 가수가 VMA 상을 받은 것 역시 처음이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VMA 무대에 올라 지난 19일 공개한 2집 앨범 선공개곡 ‘핑크 베놈’을 선보였다. 기존 ‘핑크 베놈’ 음원보다 더욱 강렬하게 편곡된 인트로는 시작과 동시에 몰입감을 높였다. 레드카펫에 선 이들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그룹 세븐틴도 이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독감ㆍ폐렴에 화장장도 밀렸다…설 연휴가 걱정되는 이유 [이슈크래커]
  • "너희 찢는다" vs "연기가 개판"…탄핵 정국에 대중문화계도 '두 쪽' [이슈크래커]
  • 연 3200억 인천공항 임대료 부메랑, 현실로…면세업계, 발만 동동[계륵 된 인천공항면세점]
  • “5세대 전환 무조건 손해” 외면하는 1·2세대 가입자들 [5세대 실손이 온다下]
  • 단독 대학 논술시험때 '지정좌석제' 도입...'연세대 문제 유출' 재발 방지
  • 저출산 극복, 이제는 ‘속도전’ [저출산 극복, 마지막 기회]
  • 소년공이 온다 [데스크 시각]
  • 몸집 불리기 나선 항공업계… 여객기 늘리고, 정비인력 확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924,000
    • -1.98%
    • 이더리움
    • 4,595,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10.04%
    • 리플
    • 3,718
    • -2.54%
    • 솔라나
    • 268,200
    • -5.89%
    • 에이다
    • 1,388
    • -6.66%
    • 이오스
    • 1,116
    • -7.39%
    • 트론
    • 333
    • -6.72%
    • 스텔라루멘
    • 6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00
    • -11.6%
    • 체인링크
    • 28,140
    • -6.79%
    • 샌드박스
    • 805
    • -9.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