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컨센서스 부합 2분기 호실적 기대 ‘목표가↑’ - 다올투자증권

입력 2022-07-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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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12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2500원에서 16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 전혜영 연구원은 “2분기 매출 9713억 원, 영업이익 702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514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이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대한다”며 “리튬 및 니켈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양극재 판가가 전분기보다 10%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화재로 가동 중단됐던 CAM4의 가동 정상화와 1분기 가동 시작한 CAM6의 풀가동으로 판매량도 30%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이르면 4분기부터 CMA 5N 가동이 시작될 예정으로 판매량 증가를 기대한다”며 “리튬ㆍ니켈ㆍ코발트 등 원재료 가격 상승폭이 2분기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4분기부터는 양극재 판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4분기부터 전 분기 대비 매출액 상승률이 10% 이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규모의 경제 효과로 2023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9%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6245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신주 상장했고 3대 1 규모로 진행한 무상증자 신주도 상장 예정”이라며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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