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동남아 노선 운항 재개…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

입력 2022-06-24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트랑·다낭·방콕 등 동남아 노선 확대 예정

(사진제공=에어부산)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인천공항에서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노선 운항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공항에 오후 11시 30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7시 20분 도착 일정이다. 주 2회 운항되는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최신형 항공기 ‘A321LR’이 투입된다. 다음 달 12일부터는 주 4회로 증편 운항된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일본 도쿄(나리타)와 오사카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부산은 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6월 30일 베트남 나트랑을 비롯해 △7월 14일 베트남 다낭 △7월 20일 태국 방콕 등 3개의 동남아시아 노선을 순차적으로 신규 취항한다. 다음 달 22일 일본 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시작해 7월 말까지 총 7개의 노선을 인천공항에서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13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 운항도 재개한다. 약 28개월 만에 운항되는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김해국제공항 오후 7시 30분에 출발 코타키나발루공항 밤 11시 45분 도착, 귀국 편은 코타키나발루공항 오전 1시 35분 출발 김해국제공항 오전 7시 35분 도착 일정으로 주 2회 운항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00,000
    • +1.18%
    • 이더리움
    • 4,600,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26%
    • 리플
    • 738
    • +0.68%
    • 솔라나
    • 197,400
    • -0.15%
    • 에이다
    • 656
    • -0.46%
    • 이오스
    • 1,161
    • +2.83%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0.48%
    • 체인링크
    • 20,150
    • +1.87%
    • 샌드박스
    • 635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