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수로 LCC 통합 채비하는 대한항공

입력 2022-06-14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등 3개 LCC 통합 사전 작업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의 대한항공 여객기들. (연합뉴스)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지분 54.91%(2866만 5046주)를 자회사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항공사(FSC) 및 진에어를 포함한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오는 15일 자회사 진에어 주식 전량을 다른 자회사인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인수는 통합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위한 준비 수순이다. 매각 대상 주식은 한진칼이 보유한 진에어 주식 2866만5046주(지분율 54.91%)로 전체 매각 규모는 약 6048억 원이다. 대한항공은 주식 취득 목적을 “저비용항공사(LCC) 수직계열화를 통한 사업 시너지 추구”라고 밝혔다. 앞서 4월 대한항공은 앞으로 진에어를 직접 인수해 통합 LCC를 수직계열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 이후 대한항공 측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 측 LCC인 에어서울과 에어부산 등 3개 LCC를 통합해 대한항공 산하에 두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보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진에어는 한진칼 자회사로 대한항공과 직접적인 지분관계가 없기 때문에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통합 과정에 참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도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예상보다 지연됨에 따라 리오프닝에 늦지 않도록 진에어를 선제적으로 자회사로 편입시켜 LCC 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아직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확정되기 전에 진에어 지분부터 취득한 것인데 한편으로 해외 기업결합 심사에 대해 그만큼 자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4.1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4.1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박병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대표이사
    조원태, 류경표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신규시설투자등(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7]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2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미·이란 협상 기대감↑, 코스피 장중 6천피…SK하이닉스 신고가 갈아치워
  • '무신사 vs 컬리' IPO시장 시각差…같은 순손실 규모에 해석 엇갈리는 이유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76,000
    • +4.28%
    • 이더리움
    • 3,507,000
    • +7.48%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1.5%
    • 리플
    • 2,024
    • +2.07%
    • 솔라나
    • 127,000
    • +3.84%
    • 에이다
    • 361
    • +1.69%
    • 트론
    • 474
    • -1.04%
    • 스텔라루멘
    • 229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1.74%
    • 체인링크
    • 13,590
    • +4.22%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