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럽 최대 ‘파생상품 행사’서 국내 시장 홍보

입력 2022-06-08 11:19 수정 2022-06-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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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 참가

▲조효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KRX부스를 찾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국내 파생상품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조효제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KRX부스를 찾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국내 파생상품시장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7~8일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FIA IDX)'에 참가해 'KRX 파생상품시장' 홍보를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FIA 국제 파생상품 엑스포'는 유럽 최대의 파생상품행사다. 거래소, 규제기관 및 정보벤더 등 파생 업계 기관들이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기관투자자 및 파생 업계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엑스포다.

FIA(국제파생상품협회, Futures Industry Association)는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세계 최대의 파생상품 단체로 세계 200여 개의 기관(거래소ㆍFCMㆍ청산소ㆍ정보벤더ㆍIB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싱가포르 등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거래소는 홍보부스 운영, 행사장 외벽광고 스폰서십 참가, 1:1 세일즈 활동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KRX 파생상품시장 인지도 제고 및 잠재고객 발굴을 추진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세대 시스템 추진 현황과 매매제도 및 정보분배 등과 관련한 주요 개편사항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탄소 중립 전환 관련 파생상품시장 역할 및 가상자산시장 규제 등 글로벌 파생상품시장 주요 이슈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이후 첫 현지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및 파생 업계와의 소통 강화에 노력했다고 전했다.

거래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글로벌 마케팅 및 네트워크 구축 재개를 위해 해당 엑스포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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