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박지현에 먼저 인사…“나도 30살에 상원의원 됐다”

입력 2022-05-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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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연합뉴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게 “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덕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 자리에 참석한 박 위원장에게 “나도 30살에 처음 상원의원이 된 뒤 대통령이 되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렸다”며 “야당 대표니까 더 큰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박 위원장을 알아보고 직접 인사하며 휴대전화로 사진도 함께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 같은 덕담에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만 29세이던 1972년 미국 델라웨어 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돼 역대 최연소 미국 상원의원이 됐다. 이후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으로 지냈으며 세 번의 도전 끝에 78세이던 2020년 대통령에 당선됐다.

박 위원장은 ‘추적단 불꽃’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과정에서 민주당에 합류했다. 이후 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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