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본회의서 김기현 징계안 상정?...권성동 “다수당의 폭거”

입력 2022-05-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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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에서 김기현 전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안 상정을 시도하겠다고 하는 정보가 들어왔다”며 “다수당의 폭거”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열린 제8회 국민의힘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기 현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징계안은 법적으로나 절차적으로 요건을 모두 갖추지 못했다”며 “검수완박 악법을 날치기로 처리하려는 다수당의 꼼수 맞서서 의회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앞장선 것이 과연 징계사유가 될 수 있나”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누가 봐도 소수당에 대한 재갈 물리기”라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대선 패배 분풀이도 하고 검수완박 날치기 처리를 합리화할 수 있는 ‘일석이조’라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 눈엔 오만과 독선 졸렬함의 끝판왕”이라며 “김기현 의원에 대해선 다수당의 입법 폭주와 맞서 싸웠다는 격려와 응원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민주당 최악의 자충수로 기록될 것”이라며 “더이상 국회에 나쁜 선례 남겨선 안 된다. 민주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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