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美 ASGCT서 ‘슈퍼NK’ 증식배양기술 및 육종암 효능 입증”

입력 2022-05-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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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가 “NK세포치료제 슈퍼NK 증식배양기술과 고형암에서의 효과가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를 통해 입증됐다”고 20일 밝혔다.

엔케이맥스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의 폴 부사장은 18일(미국시간) ASGCT 학회에서 NK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배양기술의 강점과 불응성 고형암 임상 1상 연구 중 슈퍼NK 단독투여군(코호트1~3) 임상 결과 등을 구두 발표했다.

단독투여군은 기존 치료제로 치료에 실패했던 환자들이며 육종암 7명, 폐암 1명, 대장암 1명으로 총 9명이다. 이 중 7명이 슈퍼NK 투여만으로 암 덩어리가 더이상 커지지 않는 안전병변(SD, Stable disease)으로 확인돼 질병 통제율(DCR, Disease Control rate) 77.8%를 기록했다.

특히 SD가 확인된 7명의 환자 중 6명의 환자가 육종암 환자라는 것이 주목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이러한 결과를 도출해 냄으로써 미국 FDA로부터 슈퍼NK와 면역관문억제제 바벤시오 또는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하는 코호트4를 추가 특별승인 받았다.

육종암은 희귀성 난치암으로 전이가 빠르고 재발이 쉬워 사망률이 높다. 그러나 육종암은 현재 확립된 표준치료제가 없다. 육종암 환자 대부분은 독성이 강한 화학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한다.

슈퍼NK는 고형암 중에서도 이러한 육종암 환자에게 단독 투여만으로 큰 효과를 보였고 부작용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희귀성 난치암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폴 부사장은 “엔케이맥스 임상 연구에 등록된 모든 환자는 슈퍼NK 투여 전 치료 경험이 있었던 암 환자들”이라며 “이러한 암 환자의 NK세포를 증식하고 활성화 수용체 발현을 90% 이상으로 올릴 수 있는 엔케이맥스만의 배양기술을 강조한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게 돼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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