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한은, 내달 7일부터 케이뱅크 공동검사 시행

입력 2022-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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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반에 대한 검사 목적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내달 7일부터 케이뱅크에 대한 공동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과 한은에 따르면 이번 공동검사 시기는 최근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 일정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점 등을 반영해 확정됐다.

금감원과 한은은 공동검사 시기 등 세부 실시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애초 금감원은 이달 중순께 케이뱅크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할 예정이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자금세탁 방지 체계와 유동성리스크 등 부분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다만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기관은 매년 5차례 안팎의 공동검사를 진행해왔다. 금감원 검사는 감독·규제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한국은행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가계부채 증가율 등 통화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은과 금감원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검사를 시행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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