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사저 들어가 다행…다음 주 찾아뵐 계획"

입력 2022-03-24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와 인사권 갈등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천막 기자실 '프레스다방'을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천막 기자실 '프레스다방'을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다음 주 찾아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청와대와 인사권 행사에 대해선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 당선인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기자실 '프레스 다방'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통령 퇴원과 관련해 "건강을 회복해서 사저로 가시게 돼 다행"이라며 "내주부터 저도 지방을 좀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깐 한 번 찾아뵐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을 퇴원해 현충원 참배를 진행했다. 이후 대구에 있는 사저로 들어갈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박영수 특검팀 수사 4팀장을 맡아 박 전 대통령 구속에 일조했다.

박 전 대통령 취임식 초청과 관련해선 "당연하다"며 "원래 전직 대통령이 다 오시게 돼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 취임식은 5월 10일 국회의사당 내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와대와 한국은행 총재 인선을 두고 갈등을 보이는 것에 대해선 "나도 임기 말이 되면 그렇게 하겠지만, 원칙적으로 치가 정부와 다년간 일해야 할 사람을 마지막에 인사 조처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차기 총리로 김부겸 국무총리를 염두에 뒀냐는 물음엔 "개인적으로 가까운 사이다. 아마 그런 걸 가지고 생각한 모양"이라며 "총리 후보에 대해 생각할 상황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총리 후보를, 내각을 생각할 상황은 아직 좀 이른 것 같다"며 "인수위가 일을 시작하니까 저도 같이 좀 생각해볼 것들이 있어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55,000
    • -2.4%
    • 이더리움
    • 3,281,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2.62%
    • 리플
    • 1,988
    • -1.49%
    • 솔라나
    • 122,400
    • -3.16%
    • 에이다
    • 355
    • -5.08%
    • 트론
    • 481
    • +1.26%
    • 스텔라루멘
    • 22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3.77%
    • 체인링크
    • 13,060
    • -3.97%
    • 샌드박스
    • 11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