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근 대광위원장 "달서구 상화로 혼잡도로 개선 적극 지원하겠다"

입력 2022-03-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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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대구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15일 대구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 기공식 행사에서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대구 서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감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균형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서구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상습 교통혼잡 구간인 달서구 유천동~상인동 구간에 길이 4.14km, 폭 20m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지하도로 이용 시 통행시간이 기존 30분에서 5분으로 약 25분 단축된다. 지상 교통량은 약 56% 줄어들어 통행속도가 기존 28km/h에서 38km/h로 약 35%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상화로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터널 방식의 입체화 사업을 통해 주변 산업단지 물류비용을 감소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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