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LH 사장, 3기 신도시 첫 입주 현장 점검⋯"인프라 공백 없어야"

입력 2026-08-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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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 방문⋯학교 부지ㆍ교통ㆍ상업시설 집중 점검

▲13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인천계양 A2·A3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H)
▲13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인천계양 A2·A3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성훈 사장이 13일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3기 신도시 가운데 첫 입주를 앞둔 인천계양 A2·A3블록을 찾아 주택 건설과 기반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계양 3기 신도시는 인천시 박촌동 일원 약 335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1만8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5개 블록, 3200가구가 착공했으며 올해는 A18·A19블록 등 5개 블록, 2800가구의 추가 착공을 추진한다.

LH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현안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의 토지 사용 시기를 2027년 말까지로 앞당겼다. 부지와 기반시설 조성, 주택 공급을 동시에 진행하는 복합공정 관리도 추진 중이다.

이날 이 사장은 김남준 의원과 인천계양 A2블록과 A3블록의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A2블록은 공공분양주택 747가구,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 538가구 규모로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학교 부지를 비롯해 교통·상업시설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 사장은 주택 입주와 기반시설 조성 시점이 어긋나 입주 초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적기에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이성훈 LH 사장은 "인천계양 A2·A3블록은 3기 신도시 주택공급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인 만큼 건축 품질 확보는 물론 입주 초기 인프라 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 기반시설 확충이 완벽해야 한다"며 "학교와 교통 등 기반시설이 입주 시기에 맞춰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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