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 코로나19 확진…오세훈 시장과 동선 안겹쳐

입력 2022-03-08 13:32 수정 2022-03-08 14: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청사.  (홍인석 기자 mystic@)
▲서울시청사. (홍인석 기자 mystic@)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청 근무 고위 공무원이 재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서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 경위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본청 근무 고위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당시 류 부시장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 후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나왔었지만, 방역 수칙에 따라 2차 검사를 받은 후 최종 확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 부시장은 동선이 겹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집무실 위치가 본관 6층에 있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조 부시장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회의 등도 온라인으로 주재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목소리도 쉬지 않았고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 같다"며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등 주요 일정이나 근무에 큰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42,000
    • -0.91%
    • 이더리움
    • 5,236,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0.08%
    • 리플
    • 734
    • +0.14%
    • 솔라나
    • 234,000
    • -0.04%
    • 에이다
    • 635
    • +0.47%
    • 이오스
    • 1,123
    • +0.45%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0.12%
    • 체인링크
    • 26,230
    • +5.05%
    • 샌드박스
    • 624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