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상반기 정기인사…경제활력 복원ㆍ혁신성장 지원에 방점

입력 2022-01-27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전략적 사업추진 역량 강화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등 취약부문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보는 27일 핵심 사업 분야를 선도할 열정과 패기를 갖춘 젊은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등용해 핵심 사업부서 및 영업현장에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채용한 신입직원 102명의 현장 배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조직인 디지털혁신센터와 ESG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디지털에 기반한 혁신금융 서비스와 친환경‧사회적 책임 등 중소기업 ESG경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인력 육성에도 힘쓴다. 혁신 역량을 갖춘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요 보직의 2급 이상 여성관리자 수를 지난해 9명에서 올해 13명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2명은 본점 부서장으로 선임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남긴 지난 2년 간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 살을 돋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제활력 복원과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완전한 경제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99,000
    • -0.59%
    • 이더리움
    • 4,538,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22%
    • 리플
    • 756
    • -0.92%
    • 솔라나
    • 207,900
    • -2.53%
    • 에이다
    • 679
    • -1.74%
    • 이오스
    • 1,167
    • -13.94%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4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16%
    • 체인링크
    • 21,150
    • -0.05%
    • 샌드박스
    • 668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