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1일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원내 4당이 참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한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다”며 “시도당 선대위, 선대위 산
최근 직장인들의 겸직·겸업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직원의 겸직 행위가 발견되면 내부 규정에 따라 즉시 제재가 가능한지, 어떤 상황에서 징계가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모든 근로자는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가 보장되기 때문에 겸직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불가하다. 판결 예도 ‘겸직은 개인의 능력
코미디언 임라라-손민수 부부가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했다.
11일 임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주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든 임라라와 손민수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두 줄이 뜬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임신에 성공했음을 알렸다.
임라라는 “저희에게도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직속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 결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박용진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연단에 올라 민주주의 회복과 국민 화합,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을 다짐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보건부 신설과 의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가칭 ‘글로벌 의료인재 혁신클러스터’ 신설 등을 보건의료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보건의료 분야 정책제안서’를 공개했다. 정책 제안 3대 핵심 키워드
연락처·인증서 등 저장정보 그대로… 금융기관 재인증 불필요"셀프 유심 재설정 불가…고객신뢰회복위원회 1∼2주 내 구성"수펙스추구협의회 중심…보안 전문가·법조인 등 영입 나설 전망그룹 보안 수준 진단·거버넌스 확보 모색…정보보호 핵심 어젠다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SKT는 유심 교체와 동등한 효과를 내는 유심 재설정 기능을 도입하기로 하고, SK그룹
김민석,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5개 공개 질의국힘 지도부 총사퇴·징계, 전광훈 목사 연대 입장 요구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5개 항의 긴급 공개 질의를 던지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극우 정치 세력, 뉴라이트 역사관 등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 후보가 “며칠 정치판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대표님 빈자리가 너무 커 보인다”고 하자 홍 전 시장은 “나는 그만뒀다. 이번 대선판은 양자구도로 가겠다. 이재명 대 이준석, 두 사람이 잘 한번 해보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 후보는 “이번
국민의힘이 10일 사상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 작업에 착수하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친한(친한동훈)계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김문수 후보, 한덕수 후보, 친윤(친윤석열)은 ‘한팀’처럼 협업해 저를 막는 데 성공하자 후보 자리를 두고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다”며 “고의로 경선 참여하지 않은 다음 ‘무임승차
환경부가 퇴직 직원이 재직 중인 산하 협회에 1600억 원대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과도하게 책정된 관리·인건비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지급했다는 내용의 감사원 보고서와 관련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8일 공개된 감사원의 '환경부 정기감사 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파라과이에 한국산 친환경 전기버스 5대를 공식 전달하는 인도식을 이따이뿌 수력발전소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기버스 인도는 한국-파라과이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파라과이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한자연은 지난해 12월 전기버스 5대를 파라과이에 운송했으며, 전기버스 운행을 위한 충전기
광장연대·5개 정당, 이재명 단일후보 지지박찬대 “용기 있는 결단에 존경·감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9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로의 단일화를 발표했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이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대선 예비후보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에서 “저는 광장의 힘을 내란
대한상의, ‘대한민국 AI 정책 포럼’ 개최산관학 원팀 협력 기반 AI 생태계 구성“산업 AI 활용은 AI 강국의 필수요건”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앞장서 민간 투자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산관학이 ‘원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정성과 기업의 후원이 더해진 다양한 복지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기흥동에서는 장과 떡을 직접 만들어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동읍에서는 삼계탕 12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연대와 실천이 이어졌다.
△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전통 장과 떡 나눔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바이든·오바마도 축하 메시지현지 언론, 시시각각 소식 전해
제267대 교황으로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미국 출신인 레오 14세 교황이 선출되자 미국 정치권은 크게 환호했다.
AP통신ㆍ가디언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레오 14세 선출 직후 트루스소셜에 “정말 신나는 일이며, 우리나라에 큰 영광이다”면서 “레오 14세 교황님을 뵙기를 고대한다”고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 간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9일 MBK·영풍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박기덕의 고려아연 대표이사 취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MBK·영풍이 입장을 낸 것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이사회 구도가 11 대 4로 재편된 이후 처음이다.
MBK·영풍는 각각 계열사 특
미국 출신, 2015년 페루 시민권 취득
사상 첫 미국 출신 교황 선출에 페루에서도 환호가 들렸다. 레오 14세 교황(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이 페루 이중 국적을 가졌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레오 14세의 역사적인 선출을 환영한다”며 “그는 선택과 신념에 따라 20년 넘게 조국
이랜드그룹이 ‘전략기획본부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를 통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미래 B2C 산업을 이끌 차세대 CEO 양성을 목표로 삼았다.
9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국내 전략기획 △해외 전략기획 △영업·마케팅 △인사 △재무·자금 등 총 5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 접수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더존비즈온은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986억 원, 영업이익 216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4%,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1.9%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응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은 전 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특히 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