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원 규모 횡령 혐의 발생…거래정지

입력 2022-01-03 08:55 수정 2022-01-03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스템임플란트는 3일 1880억 원 규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고소인은 오스템임플란트이고 피고소인은 회사의 자금관리 직원 이모 씨다. 횡령 혐의 규모는 1880억 원으로 회사 자기자본의 91.81%에 달한다.

회사 측은 “자금관리 직원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이고, 작년 12월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으며 대상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85,000
    • +6.22%
    • 이더리움
    • 4,399,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5.9%
    • 리플
    • 755
    • +2.86%
    • 솔라나
    • 203,700
    • +3.98%
    • 에이다
    • 664
    • +2.31%
    • 이오스
    • 1,178
    • +1.64%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5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50
    • +7.42%
    • 체인링크
    • 19,940
    • +3.58%
    • 샌드박스
    • 643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