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친고죄 전환부다페스트 협약 형소법 개정안도 의결헌재법은 기관 의견 청취 후 8일 속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5일 '친족상도례' 제도를 개편하는 형법 개정안과 사이버범죄 협약(부다페스트 협약)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형법 개정안은 직계혈족·배우자·동거 친족 간 절도·사기·공갈·횡령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실태 전수조사에서 조합 비리형 위반사항이 확인된 3곳에 대해 전문가 합동조사를 추가로 실시, 총 6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등 강력 행정조치에 착수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10월 전수조사를 통해 118곳에서 주택법 위반 및 중대한 조합비리 등 수사의뢰 14건을 포함해 총 550건을 적발했다. 이어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5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외부감사인에게 내년도 회계·감독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공유하고, 주요 지적사례를 통해 감사 품질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재무제표 심사·감리의 중점 감독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 조치 현황과
BNK금융지주 차기 수장을 결정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오는 8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현 회장인 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 임추위는 빈 회장을 포함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이사,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4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했다. 빈 회장
1심, 징역 2년·집행유예 4년⋯檢, 징역 5년 구형“정치권 고발로 수사 개시⋯피해 변제 위해 노력”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1년
삼일PwC는 K-뷰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은 'K-뷰티 산업 현황 및 회계∙세무 가이드북'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K-뷰티 산업 현황을 비롯해 화장품 기업의 생애주기별 운영 전략, 회계∙세무 및 내부통제 이슈, 스타트업을 위한 기초 회계 및 세무 정보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최근 몇 년간 K-뷰티가 폭발
한앤코, 홍원식 상대 손해배상 소송 일부 승소"487억 원, 소극적 손해에 해당…가집행 가능"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인수 지연으로 손해가 발생했다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27일 한앤코가 홍 전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
박희정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보라·동백3·상하)이 용인환경센터 운영의 투명성 부족과 잦은 변경계약, 예산집행 불투명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점검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과를 상대로 “환경센터 위탁운영이 해마다 변경계약으로 이어지며 예산이 불안정하게 출렁이고 있다”며 “시설유지비가 매년 약 7억원씩 증액되는
法 "주요 혐의 소명 부족…도주·증거인멸 우려도 낮아"특검, 국고손실·업무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영장 청구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구속을 피했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국고손실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
오전 10시 10분 영장심사…이르면 밤 구속 여부 결정특가법상 국고손실·업무상 횡령 등 혐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 씨는 19일 오전 9시 36분께 법원에 출석해 '심사에서 어떤 부분 소명할 예정이냐', '혐의 모두 계속 부인하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
3대 특검 영장 전략 '빨간불'"영장 요건 검증 더 엄격해야"
3대 특별검사팀이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잇달아 기각되면서 법조계 안팎에서 특검이 무리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구속 제도는 피의자의 신체 자유를 제한하는 최후의 수단인 만큼 특검이 보다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부산시는 생곡마을 주민들에게 5년간 총 45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연간 약 15억 원 규모의 재활용선별장 운영권까지 보장했음에도 단 한 차례도 감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감사법과 부산시 감사 규칙을 적용해 수십 건의 공공기관과 자치단체를 정기·특정감사 대상으로 올려왔던 부산시가, 막대한 시 재정과 공공시설 운영권이 투입된 생곡마을
법원 "혐의 소명·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부족"특검 "추가 수사 후 영장 재청구 여부 검토"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유사한 방식으로 시세를 움직이려 한 혐의를 받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이 구속을 피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6일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법원은 "주요 혐의의 피의자 관여 여
댄스팀 오사카 오죠갱이 팀 활동을 마무리한다.
15일 오죠갱 멤버 쿄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문제점이 확인된 상황을 바탕으로 멤버 7명 전원이 논의를 진행해 팀 체제의 조정을 포함한 향후 방향성에 대해 합의했다”라며 팀 활동 종료를 알렸다.
쿄카는 “이 과정에서 콘서트를 위해 서울 입국을 진행 중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멤버 전원이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비슷한 방식으로 시세를 움직이려 한 혐의를 받는 웰바이오텍 양남희 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양 회장을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전날 양 회장에게 자본시장법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동생 강래희(Lehee)와 강남매(Gangnammae)를 결성했다.
최근 강성훈은 친동생 강래희와 남매 듀오 ‘강남매’를 결성하고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재미나)’를 발매한다.
‘JAEMINA’는 일본 DJ 긴타(GINTA)와 협업한 싱글로 타이틀 곡 ‘JAEMINA’와 수록곡 ‘JUMPIN’까지 총 두
특가법상 국고손실·업무상 횡령 등 혐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1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양평 공흥지구 개발 사건과 관련해 김 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손실죄,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죄, 증거인멸죄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M&A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1위와 경쟁식자재 유통 등 신성장동력 최근 실적 호조세최근 특별세무조사 변수⋯내부정리 가능성도
한화그룹 식구가 된 아워홈이 신세계푸드와의 인수합병(M&A) 이후 단체급식 사업 규모를 키우고 외식·식자재 유통 사업 확장 등 ‘규모의 경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내부적으론 기존 오너 일가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한 작업도 병
검찰이 박수홍의 친형과 그의 아내에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구형했다.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결심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검찰은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박씨는 장기간 다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횡령했음에도 박수홍을 위해 사용했다고
부산 강서구 생곡마을 자원순환 복합타운(새 소각장) 전면 재검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생곡 일대 자원재활용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사실이 11일 확인됐다.
이번 수사는 사업을 둘러싼 갈등에 재정비리 혐의까지 겹치며 지역사안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강서경찰서는 지난 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