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지속적인 실적 성장 전망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12-21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전일 종가 대비 41.41% 오른 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항공우주의 4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9.6% 오른 8351억 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563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가 3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2022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57.8% 오른 2013억 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2022년 실적은 전술입문용 훈련기(TA-50) 신규 양산(매출액 2753억 원), 한국형 전투기(KF-21) 개발 매출액 성장, 기체부품 회복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KF-21 개발 매출액이 1조2000억 원으로 20.7% 확대되고 소해헬기(595억 원), 상륙공격헬기(1120억 원) 개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 1분기 말레이시아(2352억 원), 세네갈(1764억 원) 수주를 받는다면 2021년 4분기를 기점으로 과거 2014~2016년과 같은 실적, 수주 성장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99,000
    • +7.11%
    • 이더리움
    • 4,206,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5.53%
    • 리플
    • 722
    • +2.12%
    • 솔라나
    • 215,800
    • +6.88%
    • 에이다
    • 627
    • +3.81%
    • 이오스
    • 1,111
    • +3.25%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100
    • +5.7%
    • 체인링크
    • 19,220
    • +4.74%
    • 샌드박스
    • 611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