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강원도, 저탄소 식생활 확산·ESG 실천 협력

입력 2021-12-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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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8일 강원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8일 강원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강원도는 8일 강원도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한다. 아울러 로컬푸드 등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 개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촉진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넷 제로(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9월 선포식을 하고 기업, 학교, 지자체 등 대국민 확산에 나서고 있다.

로컬푸드·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aT와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강원도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김춘진 aT 사장은 "강원도와 함께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ESG 경영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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