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후 재감염 20건 확인…총 138건 추정

입력 2021-11-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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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재감염·잔존 바이러스 검출 조사 중"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완치된 이후 다시 감염된 사례가 총 20건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26일 백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재감염 확정 사례는 20건"이라며 "현재까지 재감염 추정 사례로 분류된 건은 138건"이라고 밝혔다.

재감염은 여러 차례 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 타입이 서로 다른 것이 확인되거나 재감염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나온 '확정' 사례다. 다만 완치 후 단순히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유전자가 재검출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추가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완치 뒤 다시 감염원에 노출돼 확진되는 데까지 최소 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고, 완치 3개월 뒤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를 '재감염 추정 사례'로 우선 분류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에서 추가접종을 받은 뒤 돌파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현재까지 4명이다. 추가접종 뒤 돌파감염된 4명은 모두 기본접종과 추가접종을 화이자로 맞은 사례였고 연령별로는 30대 2명, 20대 1명, 80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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