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오늘 AMA서 대상 받을까…콜드플레이와 협연도

입력 2021-11-22 10: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 시상식에 오르는 가운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2021 AMA’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서 대상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를 비롯해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리아나 그란데, 드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더 위켄드 등과 함께 대상을 두고 경쟁하게 되는데, 수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개 부문 이상 수상했다.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팝/록 장르(Pop/Rock) 페이보릿 듀오/그룹’(Favorite Duo/Group), ‘투어 오브 더 이어’(Tour of the Year) 등 3개 부문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팝/록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올해 ‘Butter’로 미국 빌보드 핫100 10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발표한 ‘Permission to Dance’와 ‘My Universe’ 역시 빌보드 핫100 정상에 올랐다.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 부문에는 마룬5, 글래스 애니멀스, 실크 소닉, AJR과 함게 후보로 올랐으며 ‘페이보릿 팝 송’부문에는 두아 리파, 올리비아 로드리고, 더 위켄드, 아리아나 그란데, 도자 캣, SZA와 경합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 지난 9월24일 발표한 협업곡 ‘My Universe’의 라이브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당초 예정됐던 메건 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과의 합동 무대는 무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76,000
    • +3.04%
    • 이더리움
    • 4,223,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32,000
    • +1.53%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214,800
    • +8.27%
    • 에이다
    • 646
    • +2.05%
    • 이오스
    • 1,144
    • +2.88%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3.68%
    • 체인링크
    • 19,870
    • +1.17%
    • 샌드박스
    • 622
    • +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