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 집계는 총 183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59명보다 677명 많다. 부산은 전날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수도권 1444명, 비수도권이 419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77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21명, 인천 146명 순이었다.
이외 경남 99명, 충남 87명, 대구 63명, 충북 36명, 경북 30명, 강원 27명, 전북 18명, 전남 17명, 제주 16명, 대전 13명, 광주 11명, 울산 2명을 기록했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