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난지원금, 이의신청 30만~40만 예상해 90% 상향”

입력 2021-09-14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한 상점에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한 상점에 코로나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현행 88%에서 90% 수준으로 상향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과거 이의신청을 경험한 바로는 30만~40만 명이 예상된다. 그런 경우에 90%를 말씀하셨던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재난지원금 불지급 이의신청 폭주와 관련해 90% 정도로 올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설명이다.

신 원내대변인은 사실상 지급 대상이 바뀐 데 대해 “88%를 전제로 하되 경계선에 있는 분에 대한 지원 확대를 설명한 취지”라며 시기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 신청을 받고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린다. (다만) 정부가 열린 마음으로 (이의를)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연말에 ‘바이오 상장 러시’…흥행 불붙었다
  • 쿠팡 청문회, 17일 확정…김범석 의장 출석 여부 ‘최대 쟁점’[이커머스 보안 쇼크]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문제가 문제
  • 새내기주 평균 130%↑…바이오·AI·반도체·K-뷰티가 이끈 '섹터 장세'
  • 단순 배탈과 차원이 다르다…‘노로바이러스’ 어떻게 피하나 [e건강~쏙]
  • ‘피부 미인’ 만드는 K재생 흡수기술⋯세계 여심 흔든다[차세대 K뷰티 슬로우에이징]
  • 물려주고 눌러앉고…서울 주택시장 '매물 잠김' 심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0.33%
    • 이더리움
    • 4,643,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3.3%
    • 리플
    • 3,083
    • +1.21%
    • 솔라나
    • 197,500
    • +0.46%
    • 에이다
    • 641
    • +2.89%
    • 트론
    • 420
    • -2.1%
    • 스텔라루멘
    • 35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36%
    • 체인링크
    • 20,440
    • +0.59%
    • 샌드박스
    • 209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