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폭행치사 가해 고교생 2명에서 3명으로

입력 2021-08-09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CCTV 조사 결과 '우발적 폭행'…현장조사 뒤 1명 추가 입건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의정부경찰서가 30대 남성 폭행치사 사건과 관련해 직접 폭행에 가담한 고교생 1명을 추가 입건했다.

9일 의정부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 등 모두 3명을 폭행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의정부시 민락동 번화가에서 30대 남성 B씨와 몸싸움 끝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뒤 현장에서 폭행에 가담한 A군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이후, 추가 현장 조사를 통해 1명을 추가 입건했다.

A군을 포함한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이유 없이 먼저 폭력을 행사했으며, 다치거나 죽게 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우발적 폭행 사건으로 보고, 피의자들 진술과 CCTV로 파악된 상황 등의 일치 여부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4,000
    • -0.4%
    • 이더리움
    • 5,303,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43,500
    • -0.69%
    • 리플
    • 728
    • +0.28%
    • 솔라나
    • 233,500
    • +0.21%
    • 에이다
    • 625
    • +0%
    • 이오스
    • 1,126
    • -0.35%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50
    • -0.69%
    • 체인링크
    • 25,830
    • +3.57%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