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카누 간판' 조광희, 최종 13위로 마무리

입력 2021-08-05 13:57 수정 2021-08-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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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서 0.160초 차이로 메달 도전 좌절

▲5일 일본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카약 1인승 200m 준결승 경기에 한국 조광희가 출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일본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카약 1인승 200m 준결승 경기에 한국 조광희가 출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카누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조광희(울산시청·28)가 파이널B에서 5위를 기록, 전체 순위 13위로 이번 올림픽을 마감했다.

조광희는 5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 파이널B조 경기에 나서 36.440초로 8명 중 5번째로 도착했다. 최종순위는 상위 진출자인 파이널A 참가자 8명을 앞세운 13위다.

앞서 열린 준결승 경기에서 2조로 나선 조광희는 36.094로 6위를 기록해 조별 4위까지 주어지는 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파이널A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같은 조 4위를 차지한 사울 크라비오토(스페인)의 35.934초에 단 0.160초 차이였다.

조광희는 한국 카누 선수로는 유일하게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처음 출전해 카약 1인승 200m와 2인승 200m 모두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결선에 오를 것을 기대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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