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제조 원가율 상승 둔화 따른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입력 2021-07-21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 CI)
(오리온 CI)

21일 증권가는 오리온에 대해 한국ㆍ중국 생산 공정에서의 제조 원가율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했다.

이정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ㆍ중국에서의 오리온 제조원가율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생산 공정 효율화와 원자재 로스율 개선으로 중국에서는 지난 4월 4%포인트, 5월 2%포인트 대비 6월 상승폭은 0.7%포인트로 축소됐고, 한국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제조원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쟁사도 해외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한 점을 고려한다면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원가 상승 부담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경쟁업체들의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이슈 해결과 원재료 단가 상승이 시작된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 하반기 이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6월 법인별 제조원가율의 전년 대비 상승 폭 축소를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원가절감 노력의 효과 또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국제곡물가 상승 흐름이 장기화되며 음식료 업종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 모멘텀이 확대되며 오리온 또한 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리온의 판가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며 “중국 초코파이 판가를 10% 인상 시 오리온 연결영업이익은 시장의 기존 추정치 대비 6%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오리온의 2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동기 대비 1.88%(97억 원) 오른 5252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15.42%(133억 원) 감소한 729억 원으로 전망했다.


대표이사
이승준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1.0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05,000
    • -0.67%
    • 이더리움
    • 4,35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52%
    • 리플
    • 2,828
    • -0.88%
    • 솔라나
    • 187,500
    • -1.68%
    • 에이다
    • 532
    • -0.19%
    • 트론
    • 438
    • -3.74%
    • 스텔라루멘
    • 313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00
    • -0.19%
    • 체인링크
    • 17,990
    • -1.1%
    • 샌드박스
    • 233
    • -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