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츠, 신규 자산 편입 완료 ‘업종내 최선호주’- NH투자증권

입력 2021-05-28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리츠 상반기 실적 프리뷰(단위: 십억 원, %, 자료제공=NH투자증권)
▲롯데리츠 상반기 실적 프리뷰(단위: 십억 원, %, 자료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롯데리츠에 대해 올해 3월 물류센터를 포함한 신규 자산 편입이 완료돼 롯데그룹의 리츠를 활용한 전략 방향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리츠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300원을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유상증자 완료로 백화점 6개점, 마트 4개점, 아울렛 3개점, 물류센터 1개점 등 총 14개 점포, 자산규모 2.3조 원(자본 1.2조 원)을 확보했다”면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포함된 신규 자산 백화점 2개점(중동, 안산), 마트 2개점(계양, 춘천), 아울렛 1개점(이천), 물류센터 1개점(김포)은 0.8조원 규모”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신규 자산은 모두 Triple net(제세공과금, 보험료, 재산세는 임차인이 부담)으로 고정, 변동임대료가 혼합됐다”면서 “2021년 1분기(5기 반기말) 실적은 영업수익 207억 원(+8.7% 전년대비), 영업이익 127억 원(+6.2% 전년대비)를 기록했고 배당가능이익은 147억 원(+6.7% 전년대비)으로 2021년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950억 원, 630억 원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1분기 편입된 신규 자산 효과가 본격화되며 이익 증가도 계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주가 기준 2021년 배당수익률은 5.3%로 전망되고 업종 내 다른 자산을 보유한 회사들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과 롯데그룹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자산 편입 등을 감안하면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00,000
    • +0.56%
    • 이더리움
    • 5,316,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0.62%
    • 리플
    • 724
    • -0.55%
    • 솔라나
    • 232,100
    • -0.51%
    • 에이다
    • 632
    • +0.8%
    • 이오스
    • 1,135
    • +0.35%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0.82%
    • 체인링크
    • 25,740
    • -0.96%
    • 샌드박스
    • 624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