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인플레이션 환경 원자재 투자 매력도 상승”

입력 2021-05-04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4일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 원자재의 투자 매력도는 상승해 원자재 내 비철금속의 투자 확대를 추천한다”며 “신재생에너지로의 산업 변화는 비철금속의 구조적 수요 증가 요인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구리 최대 광산국인 칠레의 봉쇄조치 강화로 구리 가격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중국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중국 알루미늄 생산 증가 제한 가능성은 중장기적으로 알루미늄 투자에 대한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리커창 총리는 기업가와 경제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 원자재가격 상승이 기업들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원자재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야 한다고 언급했다”며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으로 글로벌 물가 상승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37,000
    • +1.9%
    • 이더리움
    • 4,660,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1.36%
    • 리플
    • 3,108
    • +2.1%
    • 솔라나
    • 202,100
    • +2.12%
    • 에이다
    • 639
    • +2.24%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69%
    • 체인링크
    • 20,900
    • +0.43%
    • 샌드박스
    • 21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