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부분 재개 첫날 1조1000억… 대부분 '외인'

입력 2021-05-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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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상황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공매도 종합상황실. (사진=한국거래소)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지수 종목을 한정으로 3일 재개된 주식시장 공매도 거래대금이 첫날 1조 원을 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 대금은 8140억 원, 공매도 거래량은 1854만5154주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거래 대금이 7382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관 636억 원, 개인 13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코스닥시장 공매도 거래 대금은 2790억 원, 공매도 거래량은 968만3989주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거래 대금은 외국인 2176억 원, 기관 565억 원, 개인 49억 원 순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총 공매도 거래대금은 1조931억 원이다. 이중 87%(9559억 원)는 외국인 거래대금이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66포인트(0.66%) 하락한 3127.2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21.64포인트(2.20%) 내린 961.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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