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년 네이버 ‘프로젝트 꽃’,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강화한다

입력 2021-04-26 09:38 수정 2021-04-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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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꽃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프로젝트꽃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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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 꽃’이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5년 간 수십만 온·오프라인 SME의 성장을 이끌어 온 네이버는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선보이며 SME 및 창작자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본격화해왔다. 네이버는 SME와 창작자들이 플랫폼이 정한 하나의 룰에 갇히지 않고,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자신만의 방식에 따라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해 왔다. 이를 위해 자유로운 창작 및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한 플랫폼 환경 조성을 뒷받침 할 있도록 첨단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 하는데 집중했다.

▲프로젝트 꽃 5주년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프로젝트 꽃 5주년 이미지. (사진제공=네이버)

‘프로젝트 꽃’을 시작할 당시 네이버는 매년 1만 명의 온라인 창업을 만들어내는 계획을 발표했다. 5년이 지난 현재는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45만 명의 온라인 창업자들이 네이버 플랫폼에 활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스토어 SME의 지난해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17조 원 규모를 이루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경제 상황에 희망을 보여주기도 했다. 온라인 창업에 이어 동네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SME의 성장 프로젝트도 본격화됐다. 스마트플레이스를 개설한 오프라인 SME들은 200만에 달하며, 온라인 전환을 위한 노력 끝에 100여 곳의 전국 동네시장들이 새로운 성장으로의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5년 전에 네이버는 산지의 생산자부터 가죽 공방의 사장님까지, 수많은 분들의 다양성을 품어낼 수 있는 플랫폼, 이를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목표로 프로젝트 꽃을 시작했다”며 “5년이 지난 지금, 세상이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이 아니라, 플랫폼 위의 수많은 SME와 창작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을 볼 때 ‘프로젝트 꽃’을 통해 보여온 진정성과 성장의 궤적이 성공적이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꽃은 확장되는 SME들의 생태계를 탄탄히 만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한데 모은 전용 사이트를 개설해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에 퍼져있는 SME들이 사업 특성에 맞게 물류까지 효율적으로 디자인하여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클로바 포캐스트’ 등 물류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여 SME 지원망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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