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체형 당뇨인을 위한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출간

입력 2021-04-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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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지트의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표지. (사진제공=북아지트)
▲북아지트의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 표지. (사진제공=북아지트)

많은 사람이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소식과 체중 감량을 통해 당뇨 관리를 시작한다. 그러나 먹는 양도 최대한 줄이고, 열심히 운동해 체중을 감량했음에도 혈당이 잘 잡히지 않거나 오히려 당뇨발저림을 비롯한 당뇨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내 체형에 맞지 않는 방법’으로 당뇨 관리를 해서 그렇다.

특히, 마른 체형인 마른 당뇨인은 소식과 체중 감량이 오히려 혈당 관리를 해칠 수 있다. 따라서 마른 당뇨에 해당한다면 기존에 알려진 관리법이 아닌 ‘마른 당뇨를 위한 관리법과 치료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마른 당뇨를 위한 관리법과 당뇨 치료법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해답이 당봄한의원 의료진이 새로 출간한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에 담겨있다.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는 획일적인 당뇨 관리 방법이 아닌 체형별 당뇨 관리법과 치료법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책은 크게 마른 당뇨를 위한 관리법과 실제 마른 당뇨 치료 사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책 서두에 마른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가 함께 실려있어 나의 당뇨 유형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책은 총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마른 당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각의 파트에서 마른 당뇨란 무엇인지, 마른 체형인데 왜 당뇨가 생겼는지, 마른 당뇨인을 위한 음식•운동 관리법은 무엇인지 등을 꼼꼼히 다룬다.

이 외에도 마른 당뇨인이 탄수화물을 먹어도 되는지, 어떤 간식을 먹으면 되는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무엇인지 등 실제로 궁금해하는 많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담았다. 특히 당뇨 관리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수면과 스트레스가 혈당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다룬다.

저자 당봄한의원 의료진 중 이혜민 한의사는 “진료를 하다 보면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당뇨 관리법으로 당뇨가 더욱 악화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많이 본다. 같은 당뇨인이라고 해도 체형에 따른 관리법과 치료법이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른당뇨, 치료법은 따로 있다>를 쓰게 되었다“며 “마른 당뇨인 중 기존에 알려진 방법을 실천했음에도 오히려 혈당이 잘 잡히지 않거나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져 답답했다면 이 책을 통해 당뇨에 대한 혜안을 얻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당뇨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책은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등 전국 대형 서점과 인터넷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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