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폰 구매부터 개통까지”…LG유플러스, 유샵에서 원스톱 서비스

입력 2021-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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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관계자가 유샵(U+Shop) 자급제 단말기 개통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유샵(U+Shop) 자급제 단말기 개통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유샵(U+Shop)에서 국내 최초로 자급제 단말기 개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급제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삼성전자 공식온라인 파트너사인 쇼마젠시와 제휴를 맺고, 유샵에서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키로 했다. 자급제 단말기는 대형마트, 가전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공기계를 구매해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자급제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유샵에서 자급제폰 구매부터 요금제 가입, 유심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샵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단말기 최대 12% 상시 할인 (단말기 최대 7% 및 최대 5% 할인쿠폰 포함)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한 무약정 다이렉트 요금제 △다이렉트 요금제 가입 시 ‘유샵 전용 제휴팩’ 등 실질적 혜택 △유심 셀프개통을 통해 편리하게 개통을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샵에서는 최대 12% 할인 가격에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자급제 단말은 갤럭시 S21/S21+/S21울트라(256GB), 노트20/20울트라, Z폴드2, Z플립5G, S20 FE, A51, A31, A12 등 총 11종이다.

단말기 구매 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경우 ‘셀프개통’ 서비스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다. 셀프 개통은 유샵에서 유심 개통을 마치면 1~2일 후 배달된 유심을 단말기에 직접 삽입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셀프 개통이 어려운 고객은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문 상담사와 통화 뒤 개통할 수 있다.

요금제 제한도 없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든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무약정 자급제폰에 특화된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의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할 뿐 아니라 24개월간 매월 요기요, 마켓컬리 등 제휴사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유샵 전용 제휴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상무)은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는 MZ세대 찐 팬 고객 확보 전략의 일환”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에도 O2O(Online to Offline) 방식으로 자급제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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