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략형 신형원전 2012년까지 개발한다

입력 2008-12-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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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업계가 해외 원자력 발전시장 수출을 겨냥한 신형 원전(APR+) 개발을 당초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오는 2012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이윤호 장관 주재로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원전 기술개발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갖고 원전 분야의 미자립 핵심 원천기술과 신형 원전 개발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6년 핵심기술 개발과 수출전략형 원전을 2015년까지 개발한다는 'NuTech 2015' 계획을 수립했으나, 이를 재기획해 개발 완료 목표시점을 2012년으로 수정했다.

우리나라는 원전의 머리와 심장 격인 핵심설계코드와 원자로 냉각재 펌프(RCP), 신경망에 해당하는 제어계측장치(MMIS) 등의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국내 원전의 세계시장 확보와 기술자립형 독자노형 개알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원전 수출 실현과 핵심·원천기술 조기 확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투자와 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예산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또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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