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대한민국 게임대상 사회공헌우수기업상 수상

입력 2008-12-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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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이행, 성숙한 게임문화 정착 노력할 것"

예당온라인은 지난 16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사회공헌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2008년 한국 게임 산업을 결산하며 우수한 게임 및 뛰어난 활약을 한 업체를 선정하는 게임업계 최대의 시상식이다.

글로벌 댄스게임 '오디션'과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2' 등으로 고공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예당온라인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펼친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게임머니 기부 캠페인 및 소년, 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특히 댄스게임 오디션을 뮤지컬로 옮긴 '뮤지컬오디션'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SS501,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2008 예당온라인 파워콘서트', 서태지와 세계적인 록밴드들이 함께한 '이티피페스트 2008(ETPFEST 2008)' 등에 하트하트재단과 대한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관람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문화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개별적인 활동이나 외부 출입이 어려운 서울 암사재활원 소속 어린이들을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놀이동산을 방문하는 '5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해 장애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도우미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건국대학교병원과 함께 게임에 중독된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 및 치료를 주선하는 '게임 과몰입 어린이 치료사업'은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당온라인 김남철 대표는 "게임산업이 날로 발전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기업으로서 성숙한 게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임을 통한 기부 캠페인, 다양한 공연들을 통한 문화 체험 행사, 직원들이 직접 도우미로 나설 수 있는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게이머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당온라인은 연말을 맞아 지난 2일 '3천만불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회계 컨설팅그룹 딜로이트가 3년간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인 아태지역의 500대 기업을 선정하는 '2008 딜로이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에 선정되며 수출부문과 기업성장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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