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사고, 수지접합 전문병원 빠른 대응이 필요

입력 2021-01-2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고는 조심한다고 해도 항상 예기치 않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는 손가락 절단 사고인데, 사고는 피할 수 없다고 해도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손가락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거나 단단한 문에 끼고 날카로운 무언가에 잘리는 등 다양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절단이 되었다면 빠른 대응으로 수지접합전문병원으로 가는 것이 도움된다.

수지접합은 절단이 된 손이나 발 부위의 신경 및 미세혈관을 다시 새롭게 재건하는 것을 말한다. 봉합을 하거나 뼈나 피부, 지방, 근육이나 힘줄 같은 다양한 복합조직을 이식을 해 주는 것이다. 우리의 손은 섬세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게 되어 있으며 손을 이루고 있는 구조물도 매우 작기 때문에 아주 섬세함이 요구되는 수술 중 하나이다.

절단 사고 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진행하는지 여부가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응급처치와 치료의 속도에 따라 후유증 발생 여부와 치료 성공의 여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만약 절단되는 상항이 발생하게 된다면 빠르게 119 신고를 하고 난 후에 절단된 부위를 압박붕대를 이용하여 지혈을 해주고 출혈부위를 눌러 심장보다 높게 들어 출혈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절단된 신체 부위를 가지고 병원에 가야 한다.

수술이 잘 성공했다면 염증이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음주나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한 부위에 냉, 온 찜질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수술 후에는 손가락의 제 기능 회복을 위해 꾸준히 사후관리를 하여 다시 손가락의 기능을 원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박성준 인천 뉴 성민병원 병원장은 “신체 절단 사고는 해마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그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많이 놀라고 당황하여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해 수지접합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악영향을 미쳐 원래대로의 상태로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대처법과 빠른 대응을 한다면 수술 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거의 100% 다치기 이전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920,000
    • +5.06%
    • 이더리움
    • 3,490,000
    • +9.1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3.36%
    • 리플
    • 2,317
    • +9.45%
    • 솔라나
    • 141,500
    • +5.13%
    • 에이다
    • 430
    • +8.31%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64
    • +6.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6.72%
    • 체인링크
    • 14,710
    • +5.6%
    • 샌드박스
    • 132
    • +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