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이태원에 76억 단독주택 구입

입력 2021-01-04 11:15 수정 2021-01-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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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제공=비즈엔터)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제공=비즈엔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을 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1월 이태원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을 76억3000만 원에 매입했다. 1976년 지어진 이 집은 연면적 230.74㎡, 대지면적 637㎡짜리 단독주택이다.

정국이 매입한 집은 자산가나 외국 외교관ㆍ주재원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이태원동 외교가에 자리 잡고 있다. 쿠웨이트 대사관, 인도 대사관저, 삼성 승지원과 이웃이다. 지금도 외국계 회사에서 전세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BTS가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과는 차로 10분 거리(2.5㎞) 떨어져 있다.

최근 이태원동엔 연예인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 고급 주택가가 형성된 데다 광화문 도심과 강남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는 지리점 이점 덕이다. 개그맨 박명수와 배우 황정음도 각각 2017년과 지난해 58억 원, 46억5000만 원에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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