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성장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입력 2020-12-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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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가 2021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조직개편 및 외부 인사 영입을 단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메쉬코리아는 비즈니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주요 기능을 통합하고, 역량 있는 외부 인사를 영입하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기존에 영업본부를 맡았던 한광희 본부장을 CBO(Chief Business Officer)로 선임했다. 중국 CJ CGV와 CJ제일제당 사업총괄을 역임한 글로벌 영업 및 네트워크 전문가인 한광희 CBO는 올해 메쉬코리아의 영업을 강화하여 올해 280여개 고객사 확보에 공을 세운 바 있다. 한광희 CBO는 물류운영본부 및 전략사업본부의 4륜사업 기능을 통합해 신설된 성장사업본부의 수장을 맡는다.

이와 함께 메쉬코리아는 그 동안 경영고문역할을 한 강대준 회계사를 CIO(Chief Investment Officer)로 신규 선임했다. 회계사 출신이면서 전문가 그룹을 이끌며 경영에 참여하여 다수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를 주도해 온 인물로, 메쉬코리아에서 부서간 상호작용(Interactive) 활성화 및 투자(Investment) 관련 업무와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제반의 역할 수행한다.

이 밖에도, 물류컨설팅 본부를 신설하여 다양한 기업들의 물류 컨설팅 요구를 소화하고 역량을 축적하여 사업화를 수행한다. 이는 서병교 본부장이 수장을 맡는다. 또 배송최적화팀, 부릉TMS엔진팀 등을 신설하여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폭발적인 회사 성장에 맞게 유연한 기술 적용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한광희 CBO, 강대준 CIO 등 역량 있는 임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국내 유일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업들의 물류 고민을 해결하는 진정한 물류 파트너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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