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주택 분야 전문가로 꼽혀

입력 2020-12-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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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와대 제공)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와대 제공)

변창흠<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새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전세난 등 주택시장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임 국토부 장관으로 변창흠 사장을 내정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는 학자 출신으로 주택·도시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받은 뒤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에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LH 사장 취임 이후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 등 굵직한 정부 정책을 수행했다. 또 스마트시티 조성과 해외신도시 수출 등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평가를 받는다.

변 내정자는 그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추진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LH는 변 내정자의 주도 아래 부동산 정책 시행의 담당자 역할을 맡아왔다. 변 내정자가 국토부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 다만 교통 분야의 경험이 부족한 점은 약점으로 거론된다.

◇약력

△1965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서울대 행정학 박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現)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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