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의혹'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12-03 2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옵티머스의 '복합기 임대료 지원' 의혹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이모 부실장이 3일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청사 인근 건물에서 이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이 씨는 대한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기동대 등을 동원해 소재를 추적하다가 휴대전화 위치 등을 토대로 그를 찾아냈다.

이 씨는 지난 4·15 총선에 종로구 후보로 출마한 이 대표의 선거 사무실 복합기 임차료를 옵티머스 관련 업체로부터 지원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인물 중 한 명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관련 입장문에서 “고인은 전날 경제범죄형사부에 출석해 변호인 참여하에 오후 6시 30분까지 조사를 받았고, 저녁 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기로 했으나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일이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10,000
    • -0.62%
    • 이더리움
    • 4,470,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97,500
    • -0.99%
    • 리플
    • 752
    • +3.16%
    • 솔라나
    • 209,000
    • -0.19%
    • 에이다
    • 721
    • +7.45%
    • 이오스
    • 1,156
    • +2.12%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67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0.51%
    • 체인링크
    • 20,650
    • +3.46%
    • 샌드박스
    • 665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