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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프로토콜 경제 기반으로 상생 연구”…배민 김봉진 대표에 조언

입력 2020-11-22 13:33

중기부, 20일 간담회 개최

▲박영선(왼쪽에서 세번째)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박영선(왼쪽에서 세번째)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장관이 20일 오후 프로토콜 경제를 구현하는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프로토콜 경제로 상생하는 방법을 연구해도 좋겠다고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에게 조언했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프로토콜 경제를 가능케 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났다.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연결 방식 또는 연결 기술을 뜻한다.

박 장관은 “프로토콜 경제의 핵심은 탈중앙화 탈독점화인데 현재 플랫폼이라는 중앙 집권적 거래 환경에서는 정보가 왜곡되고 부의 쏠림이 심화하는 부작용이 분명 존재한다”며 “프로토콜 경제는 플랫폼과 동행할 수 있는 중요한 개념이고 기술이라는 점에서 여러분들의 얘기를 경청하려고 왔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프로토콜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시드 김서준 대표를 포함해 데이터 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 신상훈 대표, 새로운 개념의 정치커뮤니티 미디어 옥소폴리틱스 유호현 대표, 전 세계인들과 함께 동영상 번역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이스루 이상헌 대표, 비상장 스타트업 주식 거래소를 운영하는 피에스엑스 양주동 대표,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에서는 차정훈 창업벤처실장과 김중현 대변인이 참석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간담회를 시작하며 “프로토콜경제의 핵심인 탈중앙화에 많은 스타트업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미 우리의 주 생활 환경은 가상 환경에서 이뤄진다”고 했다. 이어 “가상 환경 간 연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활동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디지털 자산을 교환하는 프로토콜 경제로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해시드 김서준 대표가 젠트리피케이션도 탈중앙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자 “우리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임대료 부담을 줄이거나 지불한 임대료에 따라 의미 있는 권리를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이상적일 것”이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김봉진 대표에게 “배민이 이용자들로부터 얻는 데이터의 이용가치를 프로토콜 경제의 기반 아래 나누는 상생법을 연구한다면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양주동 PSX 대표는 “실리콘밸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스톡옵션 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비상장주식 거래를 위해 인감증명서를 일일이 발급받는 등 복잡한 프로세스가 많아 거래 활성화가 어려운데 이를 프로토콜로 단순화하면 상호 완벽한 신뢰성을 구축해 사기 발생 가능성이 원천 차단된다”고 말했다.

향후, 박 장관은 탈중앙화ㆍ탈독점화의 프로토콜 경제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논의하며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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